자소서 · 모든 회사 / 기술영업
제가 IT쪽 영업직 인턴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 반도체쪽 영업직 자소서 쓸때는 최대한 IT전문용어는 제외하고 쓰는게 좋나요?? 예를 들어 고객사 RFP를 바탕으로 'CI 자동 수집, ITOM·ITAM 연동 구조' 이러한 내용을 기술팀과 협업하여 제안서에 작성하였다 이런느낌으로 쓸때 전문용어는 빼고 풀어서 써야될까요?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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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영업직 한달인턴했던거 경험 썼는데 고객사를 언급하면서 고객사의 ~~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했다고 썼는데,,, 불이익클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공대 졸업 후 열수송관 관리하는 중소기업을 1년째 다니고 있는 29살입니다 일이 생각보다 전문성 없고 현장에서 힘쓰는 게 전부라 장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그나마 전공 살리면서 잘 할 수 있는 일이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기술영업직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중견기업 서류가 몇개 통과하고 있지만, 막상 면접가서 '현재 회사에서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 받으면 진짜 맨홀 따고 들어가서 육안 점검이 전부라 할 말이 없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이런저런거 개선했다 겨우 짜내는 거 말곤 어필할 게 없네요 더 다녀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차라리 이 시간을 청년일경험이나 대외활동을 해서 영업 관련 에피소드를 만들거나, 직무랑 면접 공부를 하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결국 '사람이나 일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닌 '커리어에 의미가 없어서' 퇴사를 심히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견/중소 기술영업 희망하는 공대생입니다 전화기 계열 학점 3.3(3.1) 오픽 IH 전공 기사 취득 예정 12일에 결과 나옴 영업 관련 아르바이트 1년 카페 아르바이트 2년 이상 학사 논문 경험 (데이터 전처리 관련) 캡스톤 디자인 경험 정도 있습니다 1. 기술영업 쌩신입은 어려운지 (구매 같은 경우에는 쌩신입이 정말 어렵다고 들어서 이 직무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2. 더 필요한 자격이나 스펙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소서에 영업직 한달인턴했던거 경험 썼는데 고객사를 언급하면서 고객사의 ~~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했다고 썼는데,,, 불이익클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공대 졸업 후 열수송관 관리하는 중소기업을 1년째 다니고 있는 29살입니다 일이 생각보다 전문성 없고 현장에서 힘쓰는 게 전부라 장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그나마 전공 살리면서 잘 할 수 있는 일이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기술영업직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중견기업 서류가 몇개 통과하고 있지만, 막상 면접가서 '현재 회사에서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 받으면 진짜 맨홀 따고 들어가서 육안 점검이 전부라 할 말이 없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이런저런거 개선했다 겨우 짜내는 거 말곤 어필할 게 없네요 더 다녀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차라리 이 시간을 청년일경험이나 대외활동을 해서 영업 관련 에피소드를 만들거나, 직무랑 면접 공부를 하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결국 '사람이나 일 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닌 '커리어에 의미가 없어서' 퇴사를 심히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견/중소 기술영업 희망하는 공대생입니다 전화기 계열 학점 3.3(3.1) 오픽 IH 전공 기사 취득 예정 12일에 결과 나옴 영업 관련 아르바이트 1년 카페 아르바이트 2년 이상 학사 논문 경험 (데이터 전처리 관련) 캡스톤 디자인 경험 정도 있습니다 1. 기술영업 쌩신입은 어려운지 (구매 같은 경우에는 쌩신입이 정말 어렵다고 들어서 이 직무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2. 더 필요한 자격이나 스펙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5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반도체 쪽 영업직 자소서 쓸 때 IT 전문용어를 무조건 빼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너무 낯선 용어나 지나치게 기술적인 내용을 나열하면 자칫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쉽게 풀어서 쓰되 핵심은 잘 살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기술팀과 협업해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한다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해 관련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안을 팀과 함께 구상하고 제안했다' 정도로 풀어 쓰고, 필요하면 중요한 개념만 한 두 번 정도 명확하게 언급하는 식으로요. 직무가 영업이라면 기술 이해도도 중요하지만 실제 소통과 협업 능력이 더 부각돼야 하니까요. 또 지원하시는 회사나 직무에 맞춰 조금씩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만약 상대가 반도체 쪽이라 IT관련 내용이 완전히 낯설지는 않을 테니 전문용어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부드럽게 풀어서 설명하는 연습도 해보시구요. 그리고 내용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면접 때도 연결이 꼬일 수 있으니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을 중심으로 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